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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Home>암정보센터> 암종별 증상 및 치료법

간암 - 예방/조기검진

작성자 : 올캔서|발행일 : 2016-05-31|조회 : 877|댓글 : 0

예방/조기검진

 

1. 간암의 예방법

 

간암 예방의 핵심은 발암 원인을 피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의 간암 환자 중 75%정도가 B형 간염, 10%정도가 C형 간염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나라 전체 간암의 85% 정도가 간염바이러스와 관련이 있고 이들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간암 예방법입니다. 또한, 원인을 불문하고 만성 간질환 혹은 간경변증은 간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1) B형 간염 예방백신 접종

 

우리나라 간암의 대다수가 B형 간염에 의한 것이므로 예방백신을 맞아 방어항체를 만들어 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방어항체가 만들어지면 B형 간염은 걸리지 않으며 이에 따라 간암 걱정도 덜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영아들에게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B형 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을 통해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 산모로부터 신생아가 감염되지 않도록 출생 즉시 면역혈청글로불린과 함께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에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상태를 혈액 검사로 간단히 알아볼 수 있으므로 검사 후 필요에 따라 접종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C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2) 간염바이러스의 감염 경로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는 혈액, 침, 정액 등 체액 내에 존재하는데, 이러한 체액이 손상된 점막 등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이 어릴 때 모체로부터 수직 감염되는 경우이고, 성인이 된 후 감염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면도기나 칫솔을 나누어 쓰는 일, 약물중독 등은 위험한 일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더불어 B형 간염은 성접촉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므로, 콘돔 사용, 성상대자 수를 최소화하는 등의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한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기구를 사용한 침, 뜸, 문신, 귀 뚫기 등도 감염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 즉 환자와 침구나 식기를 같이 쓰거나 포옹과 같은 일상적 신체접촉을 함으로써 감염될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3) 절주

 

만성 간염 환자가 술을 절제하지 않으면 간암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술은 절제해야 하며,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 금주는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비만만으로도 지방간염이 심하게 생길 수 있는데 비만이 지속되면 간경변증이 생기기도 하고 간암도 생길 수 있으므로 비만을 조절하는 것이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술의 종류와는 관계없고 마신 총 알코올의 양과 얼마나 자주 마시느냐에 따라 간질환이 발생되며 특히 여성들은 적은 양의 술을 마셔도 간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매우 진행된 경우가 아니라면 술을 끊음으로써 상당수에서 회복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4) 만성 간질환을 가진 환자의 철저한 간질환 관리와 주기적인 검진

 

B형 간염과 C형 간염 만성 감염 환자들의 경우 간염의 정도가 심하고 오래될수록 간경변증 발생이 늘고 이에 따라 간암 발생이 증가합니다. 만성 간염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등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간질환의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간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인자나 독소를 피하는 것 역시 중요한데,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대부분이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되고 있음)을 남용하여 간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특히, 만성 간질환 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의 하에 주기적인 검진을 해야 합니다. 간암은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은 경우에는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시기를 지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40세 이상 남녀 중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항원 양성, C형 간염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인 경우 1년마다 복부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통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5) 금연

 

담배연기 속에는 각종 발암물질이 다량 들어있으며, 흡연은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원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담배를 피우지 말고,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간질환(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 간경변증 환자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절대 금연하여야 합니다. 또한 흡연자가 음주를 하면 간암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게 되므로, 술과 담배는 모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가까운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또는 금연상담전화(1544-9030, http://quitline.hp.go.kr)를 이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적정체중 유지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비만한 경우 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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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암의 조기검진

1) 간암 검진의 기본 

간암은 다른 암종과 달리 만성 B형 혹은 C형 간염, 간경변증 등의 위험인자가 잘 알려져 있으므로 이러한 고위험군에서 검진을 통해 조기에 간암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고위험군에서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진은 특별히 ‘감시검사(surveillance)’라고 지칭합니다. 감시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된 간암 환자들은 감시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생존율이 더 우수하였음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2) 간암의 검진 권고안 (국립암센터, 대한간학회)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진 사항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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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

간세포암종(이하 간암) 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함으로써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높여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검진 대상

만 40세 이상 남녀로 아래의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간암 검진을 권고합니다.
간경변증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
과년도 일반건강검진 결과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 양성자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으로 확인된 자

(3) 검진 주기 : 6개월

(4) 검진 방법

복부 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 측정

(5) 고려대상
위의 검진 대상에 기재된 이외에도 간암 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나이에 제한 없이 검진을 권고할 수 있으며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검진이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검진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음.
대상자의 나이, 성별, 간경변의 진행정도, 음주 습관, 가족력, 이전의 검진결과 등을 고려하여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될 때는 검진 간격을 단축하거나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을 검진 방법에 추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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