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부에 자외선 과다 노출시 피부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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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llisepan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898회 작성일작성일 : 17-07-05 09:24본문
기온이 갑작스럽게 상승함에 따라 벌써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우리곁에 다가왔다. 올해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피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이 원인이 되는 피부암. 다른 암에 비해 치료가 쉬운 편이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암 종류도 존재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피부암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4년 1만7837명에서 2015년 1만7455명으로 소폭감소하였으나 2016년 1만9435명으로 증가됐다.
특히 2016년 진료인원을 살펴본 결과 70대가 28%로 가장 많았고, 60대 21.6% 80세 이상 21.3% 순으로 나타났다.
피부암이란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과 악성흑색종으로 크게 나눌수 있다.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은 보다 흔하게 발생하며 전이가 드물고 치료가 잘 된다.
악성 흑색종은 흔한 암은 아니지만 림프선, 간, 폐 등으로 전이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른다.
출 처 -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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