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3년 암발생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69.4%로, 3명 중 2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남녀별 5년 생존율은 여자(77.7%)가 남자(61.0%)보다 높았는데, 이는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100.1%), 유방암(91.5%)이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기 때문으로 추정되었다.
갑상선암을 제외하였을 때에도 2009-2013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2.0%로, 1993-1995년 40.3%와 비교하여 21.7%p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