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고주파 열자극을 가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법인 온열암 치료가 의료업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인체에 고주파로 열을 가하면 정상 세포보다 열에 민감한 암세포만 괴사하는 게 이 치료법의 원리다. 정상 조직에는 피해를 주지 않아 치료 과정에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온코써미아’는 온열암 치료 원리를 적용한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다. 

저자 안드라스 사스 박사는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 온코써미아를 개발한 온열암 치료의 세계적 석학이다. 

이 책을 번역한 분당차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는 2008년부터 온코써미아로 많은 폐암 환자들을 치료했다. 2010년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를 발족해 국내 온열암치료계를 선도해왔다.

이 책은 △ 온열치료의 역사 △ 악성종양과 온열치료 △ 온코써미아에 의한 암세포 선택의 기전 △ 온열치료의 세포작용 △ 온열치료의 이슈들과 온코써미아 △ 온코써미아에 의한 임상시험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가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