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자신이 암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할까?<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의사의 암 치료법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sycha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528회 작성일작성일 : 18-05-25 13:47본문
<저자 소개>
저자 가와시마 아키라(川嶋 朗)는 의학박사다. 도쿄 아리아케의료대학 교수로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나 홋카이도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여자의과대학 부속 아오야마 자연의료연구소 클리닉 소장을 지냈다. 하버드대학 의학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을 거쳐 현재 일본통합의료학회 이사, 일본항가령학회 평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양의학과 한방을 비롯한 다양한 대체의학을 통합한 의료를 실시하고 있다. 신장병, 교원병, 고혈압 전문의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10년 더 젊어지는 따뜻한 몸 만들기', '보이지 않는 힘', '몸이 따뜻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의사가 말하는 자연치유력' 등이 있다.
<책 소개>
일본에서 국내외 의사 271명을 대상으로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이 암에 걸린다면 항암제를 사용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무려 270명이 “절대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답한 99%의 의사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려도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암 치료의 3대 표준은 외과수술(종양이나 그 주변을 절제하는 것), 화학요법(항암제나 호르몬제 등을 투여하는 것), 방사선요법(방사선을 환부에 쬐는 것)이다. 이 중 항암제 치료는 암이 생긴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암을 이겨낼 가능성을 높이고 암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것에 불과하다. 특히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 정상 세포도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이 심각하다. 의사들은 매일같이 이런 한계와 위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했고, 항암제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수도 없이 지켜보았다. 이것이 의사가 항암제 치료를 거부하는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 이유는 무엇일까? 서양의학이 결코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사는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리면 그 병에 관해 공부하고 전문가에게 수많은 자문을 구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스스로 선택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