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렸다는데, 저는 건강히 잘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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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sycha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500회 작성일작성일 : 18-05-16 09:51본문
<저자 소개>
저자 호사카 다카시(保坂 隆)는 일본 정신종양학 분야의 1인자로 면역 기능을 회복시키는 마음 치유법, 궁극적으로는 암과 함께 오래 사는 힘을 키우는 법을 연구해왔다. 정신종양학은 환자의 마음이 암 치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내고, 암 환자에 특화된 마음 치료법을 연구, 시행하는 학문이다. 저자는 현재 세이루카 국제병원 리에종센터장 겸 정신종양과 부장, 세이루카 국제대학교 임상교수를 맡고 있다.
<책 소개>
'암에 걸렸다는데, 저는 건강히 잘살고 있습니다'는 워커홀릭으로 살아오다가 2014년 말 염증성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고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전직 카피라이터 이마부치 게이코와 그런 그녀를 암 환자가 아닌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준 일본 정신종양학 분야의 1인자 호사카 다카시가 함께 써내려간 책이다.
항암 치료를 꾸준히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마음이 무거워졌고 우울증이 아닐까 걱정하던 이마부치 게이코는 암 환자 전문 정신과인 정신종양과를 찾았다. 그리고 거기에서 호사카 다카시를 만났다. 항암제에 항우울제까지 먹어야 할 거라는 불안은 기우였다. 단 한 번의 진료로 평정심을 되찾았고 그 후 받은 3회의 그룹 치료가 끝날 무렵에는 암에 걸리기 전보다 훨씬 건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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