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암에 걸린 후에 새롭게 다가오는 인생의 의미. 암 환자로서 모든 암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담당 의사에게 전하는 정신과 의사의 생생한 심리 체험기. 신문의 인생상담가로 잘 알려진 저자가 52세의 나이에 겪게 된 직장암 체험기를 담는다. 초기 증상에서 검사, 수술, 항암 치료 등으로 이어지는 전과정을 상세하게 리포트하고, 그 순간마다 자신이 겪은 모든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저자 : 요리후지 카즈히로

1947년 오사카시에서 태어나 오사카 대학의학부를 졸업하고 마취과, 외과를 거텨 정신과 의사로 활동했다. 센꼬야마 병원과 오사카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후, 오사카 중앙아동상담소 주간, 고베 여학원 대학 인간과학부 교수를 역임했으며, 산케이신문 '인생 응원단'의 회답자로도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