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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신약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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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췌장암 환자 5년 생존…"암치료 역사에 기록될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health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761회 작성일작성일 : 18-05-08 10:48

본문

 

췌장암 하면 생존율이 낮아 악성암으로 분류되는데요.
그런데 말기 췌장암 환자가 5년을 생존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암치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박호근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아베 준코 씨
- "제 나이 서른네 살에 복부에 통증이 시작돼 CT를 찍었는데 담당 의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췌장암 말기였습니다."

2013년 4월 당시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던 아베 준코 씨는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일본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다 남편을 통해 할미꽃 뿌리 추출물로 만든 천연물 신약 SB주사제 소식을 듣고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이종화 / 삼육서울병원 암센터장
- "전이 병소가 20군데가 넘었습니다. 처음 진단받은 병원에서는 수술은 적용이 안 되고요, 방사선 치료도 도움이 안 되고, 항암치료를 생각해봤지만 너무 병소가 크고 많이 퍼져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하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김의신 / 전 미국 MD앤더슨 종신 교수
- "6월에 치료하고 두 달 사이에는 큰 변동은 없어요. 그러나 그다음 달 사진에 엄청난 변동이 있어요. 퍼진 것들이 훨씬 작아진 거예요."

5년 뒤 그녀는 그동안 자신을 돌봐준 의사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이왕재 / 서울대 의대 교수
- "췌장암은 전 기를 거쳐서 5년을 사는 사람은 100명 중 2명이 되기 어렵습니다.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 인터뷰 : 이종화 / 삼육서울병원 암센터장
- "아베 준코님은 4기인데 5년을 살았다는 것은 세계 암치료사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인터뷰 : 김의신 / 전 미국 MD앤더슨 종신교수
- "저는 MD앤더슨이라는 세계에서 제일 큰 암병원에서 31년간 있는 동안에 엄청나게 많은 암환자들을 사진으로 보고 치료효과를 측정하고 했는데, 이 것(아베 준코 치료)은 기적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국내 의학계에서는 이런 SB주사의 항암치료 효과에 대해 놀라면서도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 인터뷰 : 이상협 /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 "보통 12cm 정도 되는 암이면 항암제로 암세포를 다 없앨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수술을 못하는 단계에서, 가령 간에 전이가 있어 수술을 못했던 환자가 항암제 치료를 잘 받아서 간의 전이가 없어지면서 나머지 췌장만 수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지 약물치료만 해서 암세포 전체를 없앴다는 것은 사실 믿기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특정한 약이 어떤 한 사람에게 우연히 맞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SB주사 연구진은 췌장암 환자 수십 명에 대한 치료효과를 분석한 논문이 이미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SB주사는 췌장암뿐만 아니라 20여 종의 다른 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의신 /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 교수
- "현재 제가 SB주사 치료 데이터와 논문들을 검토하여 판단한 결과, 췌장암 간암 위암 폐암 담도암 흑색종 혈관육종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 20여 가지 암종에 상당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으며 특히 말기암 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복수·흉수 등 정말 고치기 힘든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거의 없는 SB주사의 치료가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

면역학을 연구해온 서울대 의대 교수도 가족의 치료를 SB주사에 맡겼습니다.

▶ 인터뷰 : 이왕재 / 서울대 의대 교수
- "저의 친형이 말기 위암으로 진단을 받아서 내일 이종화 박사님한테 모시고 옵니다. 우리 서울대 병원에 공식 위암 항암치료 코스가 있지만 그걸 미루고 먼저 SB 치료를 받으러 이 병원에 옵니다. "

SB주사에 대한 더 적극적인 연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최명섭 / 삼육서울병원장
- "앞으로 미래를 위해 좀 더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의학 의사 선생님들은 (천연물 신약에) 부정적인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접근을 안 하려고 해요. 암이라는 것은 다양하거든요. 이런 것(SB주사)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연구해 놓으면 좋은 결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SB주사는 지난해부터 유럽 암환자들에게 투약 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우현 / 유럽동서의학병원장
- "(SB주사를 투약하면) 통증이 반감된다는 거예요. 이 사람들(유럽 의사들)이 지금 암표지자 수치가 떨어지느냐보다 풀사틸라 코리아나, 이게 뭔데 통증이 감소가 되느냐, 이것만 가지고도 세계적인 신약이 될 수 있지 않으냐."

유럽에서 진행 중인 응급임상시험 결과는 오는 9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서 개발된 천연물 신약 항암제가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갈 때 희망을 되찾는 암환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 여행 가고 싶어요"

MBN뉴스 박호근입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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