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 대장암 생긴 환자, 더 많은 림프절 제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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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health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361회 작성일작성일 : 18-07-25 17:38본문
오른쪽에 대장암이 생긴 환자는 더 많은 림프절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최근 발표된 몇몇 연구를 통해 암의 병기나 치료방법과 상관없이 대장암이 오른쪽에 생긴 환자는 대장암이 왼쪽에 생긴 환자보다 생존율이 낮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는데 미국외과학회학술회의(ACS Quality and Safety Conference)에서 대장암이 오른쪽에 생긴 환자는 대장암이 왼쪽에 생긴 환자보다 더 많은 림프절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대장암 전문의들 사이에 대장암 환자는 최소 12개 이상의 림프절을 절제하고 암의 진행정도와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정론화 돼 있는데 플로리다 병원(Florida Hospital)과 맥길대학 메디컬센터(McGill University Health Centre)에서 오른쪽에 대장암이 생긴 환자가 20개 이상의 림프절을 제거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국립암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서 2004~2014년에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한 대장암 환자의 자료를 분석했는데 왼쪽에 암이 생긴 II기 대장암 환자는 5년 생존율이 70%이고 III기 대장암 환자는 5년 생존율이 60%인 것에 비해 오른쪽에 암이 생긴 II기 대장암 환자는 5년 생존율이 66%이고 III기 대장암 환자는 5년 생존율이 56%였으며 암이 오른쪽에 생긴 환자가 22개 이상의 림프절을 제거하면 생존율을 20% 가량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www.whosaeng.com/sub_read.html?uid=103198§ion=s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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