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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책

Home>올캔서 뉴스>의료정책

혈액암 환자 年 1만, 더 이상 희귀 암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nocancer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793회 작성일작성일 : 18-01-16 09:31

본문

신규환자 증가세 뚜렷...“주요 암 위주 정책 탈피해야”
혈액암 신규 환자 수가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 암 질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낮다는 이유로 관련 연구 및 데이터가 부족해 향후 정책 입안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제는 주요 암 위주에서 탈피해 혈액암에 대한 국가주도형 사업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 청구 자료를 분석·연구한 결과, 혈액암 환자 숫자는 최근으로 오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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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신규 진단자가 가장 많은 혈액암은 ‘골수성 백혈병(상병코드 C92)’이었는데, 2006년을 기점으로 연간 200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다발성골수종 및 악성 형질 세포 신생물(C90)’으로, 2008년에 처음으로 연간 신규 진단자가 1000명을 돌파한 후, 2014년도부터는 매년 150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세 번째로는 ‘림프성 백혈병(C91)’으로, 2015년을 기준으로 연간 100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보고됐다.

이들 세 질환군을 제외하고는 연간 발생 건수가 700건 이하였는데 △상세불병 세포형의 백혈병(C95) △림프 조혈 및 관련 조직의 기타 및 상세불명의 악성 신생물(C96) △단핵구성백혈병(C93) △명시된 세포형의 기타 백혈병(C94)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 2010년 이후로 증가폭이 둔화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상병에서 연간 수혈 총액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처럼 혈액암의 신규 진단자는 물론 질환의 유병률, 수혈 총액 등이 늘고 있는 것에 대해 일산병원 연구소는 앞으로의 암등록통계사업 등은 주요 암 위주에서 탈피해 미국이나 유럽처럼 혈액암에 대한 현황 분석 결과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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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출산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국내 현실을 고려했을 때 백혈구제거 적혈구, 방사선조사 혈액제제(혈액원 공급) 및 단일공여자 성분채혈혈소판제제, HLA 적합 혈소판 제제 등을 암환자들에게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는 국가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수혈 부작용 예방을 위해서는 성분채혈혈소판 제제의 적정 수가를 보장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당 제제의 사용을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국가건강검진에서 혈색소 대신에 일반혈액검사(CBC) 결과를 활용하면 적어도 골수증식종양(MPN), 만성골수성백혈병(CML) 등의 선별에 비용대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 “혈액암이 희귀암으로 분류돼 왔지만, 이미 연간 약 1만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일반혈액검사(CBC)를 포함한 혈액암 국가검진제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출처 :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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