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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사이언스

Home>암정보센터> 노벨사이언스

김영섭 백운당한의원 원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올캔서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241회 작성일작성일 : 17-05-01 18:13

본문

현대 난치병 ‘신장병’ 한방 연구와 치료에 60여 년간 전 생애 바쳐

신장치료 명의로 자랑스러운 한국의 한의학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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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은 현대 의학에서도 고치기 힘든 병, 즉 난치병으로 판명되어 있다. 심할 경우 신장투석 또는 이식수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듯 양방에서도 고치지 못하는 신장병을 한방으로 많은 사람들을 고쳐 신장치료에 명의로 알려진 인물이 있다.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을 만나 13대째 내려오는 12씨앗요법을 통한 신장병 치료에 대한 이야기와 전통문화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경남 하동에서 출생한 김영섭 원장은 당시 집에서 조부에서 숙부로 이어진 집안의 가업을 이어주리라 생각했던 기대를 저버리고 집안어른들의 눈을 피해 건국대 경제학과를 진학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경희대 한의대를 입학함으로써 젊은 날의 외도를 마치고, 13대 가업을 잇는 한의사가 됐다. 그 후 한의학에 정진한 김 원장은 60년째 한의사로 현재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12씨앗 요법’과 ‘침향’ 통해 신장병 90% 완치, 의료 한류 이끄는 초석

김 원장의 백운당한의원은 현대의 불치병이라고 알려진 신장병을 12씨앗요법과 침향을 통하여 치료한다고 전국에 알려져 있다. 12씨앗요법은 13대째 내려오는 백운당한의원만의 신장질환 비방이다. 이를 통해 신장병 초기와 중기의 환자들은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여주고 있으

 

며, 신장 기능이 50% 상실된 상태일 경우에도 70%이상의 완치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12씨앗요법은 12가지 씨앗을 통해 신장병을 치료하는 것”이라며 “ 한약 중 이름 끝에 자(子)나 인(仁)자로 끝나는 것

은 대부분 씨앗이다. 이 씨앗들은 오미자, 토사자, 구기자, 공사인, 라복자, 천련자, 복분자, 여정실, 차전자, 호마인, 정력자, 연자육 등으로 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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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의 약재를 종류에 따라 비율을 조정하고 신장 질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과립형으로 만들어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치료하는데 쓰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침향은 천년을 산다고 알려진 침향수 안에서 수백 년 동안 응결된 수지이다. 침향과 인연을 맺게 된 후 오랜 연구 끝에 침향(沈香)을 병행 투약하여 치료의 효과를 상승시키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침향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많은 고전 의학서에서 위, 비장, 간장, 신장을 경유하면서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기가 막힌 것을 제거하며, 각종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침향은 희귀한 만큼 구하기가 어려워 삼국시대 때부터 수입해 왕실에서 사용한 기록이 있었다.

김 원장은 “한국에 유통되는 침향은 대부분 가짜였기에, 진품을 찾으러 유일한 재배지인 베트남까지 가서 침향을 구해와 약재료로 사용하고 있다”며 “씨앗요법 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말기의 만성 신부전증 환자를 침향과 12씨앗요법으로 병행해 지속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스리랑카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에서까지 치료를 받기위해 환자들이 직접 찾아오고 있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신방병 치료 및 수치 검사 이원화해 신뢰도 구축

백운당한의원 환자들은 오랜 기간 투병생활 끝에 이곳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책상 뒤편에는 그동안 치료했던 환자 수십명의 임상기록이 꼼꼼히 정리되어 차트로 보관돼 있다

김 원장은 “한의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은 적게는 5~10년, 길게는 20~30년 종합병원 등에 다니다가 온 사람이 많다”며 “처음에 치료병원의 의무기록 사본을 가져오게 하고 투약 후 다시 그 병원으로 찾아가 검사하라고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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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원장은 “환자에게 치료 경과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하고 있다”며 “특히 신방병 치료와 관련해 치료와 수치 검사를 이원화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각 단계별 진단기록은 임상차트에 첨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원장은 한방의 신장질환 치료에 대한 일각의 선입관과 편견과 불신의 벽도 인정한다고 했다.

김 원장은“신장병 환자 교류 사이트에 가면‘신장병환자는 한약 먹으면 죽는다’는 내용들이 많다. 물론 잘못 먹으면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편견이 낳은 불신”이라며 “한방은 시간은 걸리지만 신장을 단순히 하나의 장기로만 보지 않고 다른 신체기관들과 기능면에서 연결되어 있음을 충분히 고려하여 상생과 상극을 가려 서로 보완하면서 완치, 근치(根治)한다.”고 말하며 선입견과 편견이 깨지기를 희망했다.

청룡문화재 탄생시켜 지역민의 화합 도모

세계평화대상, 92년 대통령 표창 수상, 글로벌의료대상 3년연속 수상

김 원장은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동대문문화원의 중심이자 터주대감이기도 하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꺼이 사재를 털어 문화원을 설립한 그는,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해 1991년 ‘청룡문화제’를 탄생시켜 지역민의 화합을 다지고 있다.

이렇듯 김 원장은 한방으로 신장질환을 치료하는 명의이자 5000년 역사와 전통문화 사업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계에서도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한의사로서 뿐만 아니라 지역과 불우이웃을 위해 일해 온 그의 투철한 봉사정신을 높이 사 세계평화대상(중화민국 정부),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목련장, 대한민국 문화훈장, 무궁화 봉사상, 글로벌의료대상 3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전국향토문화연구논문 최우수상 등 다수의 상훈을 수상했다.

또한 김 원장은 신장병 명의이자 권위가라는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60여 년 동안 한의사로 일하며 터득한 임상 치료로 완성된 비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라는 책도 출간했다. 이 밖에도 그가 발간한 저서로는 침향 연구서인 ‘이것이 침향이다’ ‘뭐니 뭐니 해도 밥상이 보약이다’ ‘3초마다 한 번씩 기를 채우는 책’ 건강도서 ‘내가 만드는 한방 생쥬스 60선’ ‘내 아내가 꼭 알았으면 하는 한방상식 123’ 등 12권이 있다.

뛰어난 의술로 건강, 문화를 지탱하는 지역의 버팀목이자 대한민국 파수꾼으로 노벨생리의학상 후보로 주목되고 있는 김 원장. 김영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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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국의 전통의학 발전에 힘쓴 인물이라는 것은 국내 생명과학 및 의학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칠십이 넘은 나이에도 전통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고, 한의사로서 최선을 다하며 자랑스러운 한국의 한의학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삶은 한국이 세계 의학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섭 원장 프로필

서울 백운당한의원 원장

건국대 경제학과 졸업

경희대 한의과대학 졸업

대한한의사협회 전국대의원총회 부의장

서울시한의사회 대의원총회 의장

중국 요령성 중의연구원 객원교수

국민대 공연예술원 겸임교수(예술보건학)

전국문화원연합회 서울시협회장

동대문문화원장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주요저서)

<평범한 세상을 위하여-시사 컬럼집>

<한방 성의학 동의보감-꿈을 주는 남자 꿈을 꾸는 여자>

<3초마다 한번식 기를 세우는 책>

<이것이 침향(沈香)이다>

<뭐니 뭐니 해도 밥상이 보약이다>

<수필집:들꽃이 나를 울린다>

<내가 만드는 한방 생주스 60>

<신장병 이제는 고칠 수 있다>

<무병장수 건강법>

<내 아내가 꼭 알았으면 하는 한방상식 123>

<한방으로 푸는 생활 성의학>

<논문:한방의 龍문화와 오빙토룡제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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