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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근 (주)제이비케이랩 대표, 항노화시장 새 패러다임 선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올캔서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424회 작성일작성일 : 18-05-10 19:26

본문

(주)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

  • 항노화시장의 NEW 패러다임 선도 기업
  • 인류의 염원 ‘무병장수 시대’ 새로운 장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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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한번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볼수 있습니다

(주)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은 R&D 중심의 강소바이오기업이다. 회사규모는 대기업과 비교해 적지만 기술은 파격적이며 혁신적이다. 노벨상은 파격적이며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이룩한 경우에 주어진다. 노벨상 수상자 중 기업인은 모두 중소기업 출신이 많다. 대기업은 수많은 보고체계와 관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파격과 혁신적인 연구를 하기 어렵다. 제이비케이랩은 혁신적인 연구중심의 discovery와 invention을 중시하는 바이오 연구기업으로 노벨과학상에 도전하고 있다. 세포노화의 원인물질인 PPKO의 노화기전을 세계최초로 규명하였고, 세포노화를 억제하고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안토시아닌-폴리사카라이드 나노융합기술을 개발하는 등 노벨과학상에 도전하고 있는 장봉근 대표를 만나 기술개발에 대해 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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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따라서 막대한 의료비 증가와 사회 문제에 대비하고자 노화 세포를 찾아 이를 사멸시키는 방법과 노화세포를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연구 등 한국사회에서 노화 연구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노화과정의 근본적 원인 규명과 제어기술의 개발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한 과학적 대응에 나서며 우리 사회 문제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탐구하며 연구를 통해 답을 찾는 기업이 있다. 바로 JBKLAB(장봉근 대표)이다.

국내 최초 ‘아로니아추출물(ABF)’ 개발 성공, 효과입증

장 대표는 우석약대를 졸업하고 인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개국약사였다. 특히 그는 한약과 식품에 누구보다 큰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의약분업이 시행될 즈음 '조제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과 함께 2000년 약국을 그만두고 2000년 3월 천연물신약 벤처기업을 국내최초로 설립했다.

장 대표는 “성공한 약사로서의 삶을 살까도 고민했지만 약사의 업무에 딜레마가 생겼다”며 “조제 수입이 약국의 주 수입원인 현재 상황에서 현실의 약국에선 병원 눈치를 안볼래야 안 볼 수가 없었다”고 당시 심정을 내비쳤다.

또 다른 이유로는 약사로 일하면서 합성약의 한계를 느낀 것이었다. 그는 “합성약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약을 찾아봤지만, 비용이 비싸다보니 제조하는 곳이 없어 직접 천연약을 개발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신약의 후보물질들을 연구하기 위해 생약을 분석하고 추출하는 데 꽤 긴 시간을 할애 했다고 말한다.

“지금은 '네이버'와 '다음' 등이 구축해놓은 메머드급 검색창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1세기 지식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당시에는 오로지 도서관에서 전문서적을 찾아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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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공부와 연구 끝에 그는 복분자에서 안토시아닌을 발견했다. 동물 임상실험을 한 결과 안토시아닌은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혈압을 낮추고 당뇨·암 등에도 효험이 있는 걸 확인했다. 그때부터 장 대표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천연 식물을 찾아다녔고, 스위스 제네바의 한 박람회에서 안토시아닌이 대량 함유된 아로니아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2002년도 스위스 식품박람회에서 폴란드가 원산지인 베리류를 먹게 됐는데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타 베리류의 함량보다 훨씬 월등하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도입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연구결과 실제로 아로니아 열매 안에는 붉은색 색소인 아로니아 안토시아닌이 대량 함유되어 항산화작용이 매우 강력하며 강력한 세포신호전달분자(CSM)로 작용하여 해독작용, 면역강화작용, 혈류개선작용, 줄기세포활성화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장 대표는 고순도 안토시아닌을 아로니아에서 고효율로 뽑아내는 ‘아로니아추출물(ABF)’을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간, 항산화, 혈행개선, 면역(항바이러스)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인체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특히 2007년 박정의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의 요청으로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제로 알려진 천연신약물질 '아로녹스'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 이 계기를 통해 아로니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게 됐다.

이후 2007~2008년 차병원, 삼성의료원, 한림대병원 등과 효능 개발에 나서 아로니아베리의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 효과 등을 입증해 총 12건의 특허를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현재 보령제약도 항암 보조제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JBKLAB에 투자한 상태이며 녹십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안토시아닌-음전하성 폴리사카라이드 나노컴플렉스, 세계최초 개발 상용화에 성공

이렇듯 JBKLAB은 지난 10년 동안 아로니아추출물(ABF)을 핵심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산화 필수지방산인 노유파지방산(NOEUFA), 식이유황(MSM, Methyl Sulfonyl-Methane)을 활용한 획기적인 자연치유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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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KLAB의 주력 제품은 크게 3가지로 대사성 질환 및 줄기세포활성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알긴산 나노컴플렉스(AANC)’, 면역·항암 활성 물질인 ‘안토시아닌-후코이단 나노복합체(AFNC)’, 코스메틱 및 이너뷰티용 항노화 물질인 ‘안토시아닌-히알루론산 나노컴플렉스(AHNC)’으로 JBKLAB 만의 고유한 특허를 받은 핵심 원료물질이다.

지난 2017년에는 특허물질인 안토시아닌-음전하성 폴리사카라이드 나노컴플렉스 개발에 주력하여 이를 세계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장 대표는 “안토시아닌은 천연물로부터 추출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암, 노화, 면역반응, 당뇨, 박테리아 감염증, 신경계 질환 등에 약리활성이 우수한 물질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용액 상에서 쉽게 산화될 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요인에 의해 체내에서 빠르게 소실되어 많

 

은 양을 투여하더라도 높은 항산화 효율을 기대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토시아닌이 음전하성 고분자와 이온결합을 형성할 경우, 안정화되어 수화반응이 지연되어 빠른 활성 소실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나노 이온결합 복합체 형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을 진행했다“고 개발 이유를 밝혔다.

무병장수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서다

장 대표는 이제 오는 미래에는 ‘150세까지 사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면서 건강수명 노화를 제어하는 물질을 발굴하고 노화 작용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일은 현대 과학계가 풀어야 하고 도전해야 하는 과제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그는 “안토시안을 4년 동안 복용한 70세 노인의 경우 눈, 피부, 체력 등 젊어지는 효과를 얻어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고 했다”며 “100세까지는 잘 먹고, 운동하는 것으로는 가능하지만 150세까지 가능하려면 세포의 노화를 멈추거나 회춘시켜야 한다. 노화가 진행된 중년층 뿐 아니라 노화를 예방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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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KLAB은 앞으로 좀 더 많은 제품 개발에 필요한 투자를 위해 2020년에는 코스닥에도 상장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다. 장 대표는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항암제, 항체, 나노기술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물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가겠다”며 “2020년 코스닥 상장과 향후 10년 이내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노화성 질환, 대사성질환 그리고,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암을 극복하고, 줄기세포를 활성화 시켜 인간의 평균 수명을 150세까지 연장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발전하여 인류의 염원인 ‘무병장수 시대’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 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류의 무병장수에 대한 불변의 꿈을 JBKLAB이 이루어주길 소망하면서 노화와 수명조절에 중요한 제품들이 JBKLAB을 통해 세계로 수출되는 그 날을 기대해 본다.   김민경 기자 / 사진 김상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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