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 미국 유타대학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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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올캔서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222회 작성일작성일 : 18-03-17 05:25본문
김성완 미국 유타대학교 석좌교수
(약학·약화학과 및 생체공학과)
과학한국의 미래를 드높일 자랑스러운 재외 과학자
김성완 교수 |
김성완 박사는 1940년 부산에서 출생, 1963년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에 서울대학교에서 이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1969년 미국 유타대학에서 물리화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줄곧 미국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암과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약물전달시스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서의 자리를 굳혀왔다.
유타대학은 인공장기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뇌를 제외한 모든 인공장기가 가능하다는 찬사를 받을 만큼 인공장기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유타대학의 약학·약화학 및 생체공학과 석좌교수인 김 박사는 유타대학교의 CCCD(Center for Controlled Chemical Delivery)연구소에서 실험을 위해 자신의 혈액을 수차례 채취할 만큼 열정적인 연구 열의를 보여주어 주위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아 왔으며, 유전자치료법(Gene Therapy)에 대한 연구에도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유전자치료법이란 유전자를 환자의 인체세포에 이입하여 유전병이나 암 등의 난치병을 치료하는 기법으로, 바이러스가 없는 유전자 삽입법에 대한 연구이다. 특히 암 및 심근경색에 대한 획기적인 유전자치료법을 개발하고, 유전자치료의 다양한 응용분야로써 인터루킨 및 핵산 유전자전달을 이용한 전이성 폐암의 치료 방법을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명망을 쌓아온 명망 높은 재외 과학자이다.
유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김성완 박사는 새로운 개념의 각종 기능성 생체고분자 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약물전달 및 생체에 이용하는 생체재료 고분자화학 분야를 개척하였으며, 더 나아가 생체고분자화학, 약리생물학, 의학을 선별적으로 적용하여 새로운 질병치료 방법을 탐색해 내는 새로운 학문분야를 개척하였다. 김 박사의 대표적 업적으로는 혈액응고 방지 고분자물질의 연구로서 고분자 표면에서의 항-혈액응고 이론을 전개하였으며, 이는 혈액코팅 의료기기 및 인공장기 개발에 긴요하게 이용되었다. 특히 1983년 미국에서의 첫 인공심장 이식수술의 성공에 있어서 김 박사의 헤파린유도체 고분자물질이 핵심적인 기여를 하였다. 또한 김 박사는 인체에 있어서의 자율성 약물전달 개념을 도입, pH, 전류, 온도 등에 민감한 자극-감응성의 다양한 생체고분자를 개발하여 이를 인체 내 약물전달 물질로 이용함으로써 약물전달에 의한 질병치료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렇듯 인체 내에서 약이 효과적으로 기능하는 방법을 다루는 ‘약물전달시스템(DDS)’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며 세계 첫 인공심장개발에도 참여하여,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에 근접해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박사는 현재까지 미국 의학계의 노벨의학상으로 알려져 있는 Dale Wurster상과 호암상을 비롯하여 국내외 전문분야의 최우수상을 10여종이나 수상했다. 또한 최근에는 항-바이러스성 고분자 운반체를 치료용 유전자전달체로 사용하는 새 분야를 개척하여 수많은 동물실험을 통해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음을 입증함으로써 심장병, 당뇨병, 암 등 유전성질병 치료분야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특히 2012년 4월부터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계적인 바이오제약사 파미셀이 진행하고 있는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에 합류하여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성완 박사가 연구 개발한 체내 대사량에 따라 약물전달 양을 조절하는 치료용 유전자전달물질과 파미셀이 연구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를 접목하여 차세대 신약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김 박사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는 사업이다. 파미셀은 이 유전자 전달물질이 간, 척추, 뇌 질환 등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줄기세포치료제를 정확하게 전달하여 보다 신속하고 빠르게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는 사업에서 세상이 놀랄만한 결과물이 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박사는 세계적인 저명 학술지에 우수 논문 약 500여 편 이상을 발표하는 등 많은 수 많은 업적을 쌓고 있는 대한민국이 낳은 자랑스러운 과학자로서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의 기대주이다.
현재 그는 美국립학술원(NAS)과 美의학한림원(NAM) 종신회원이자 美공학학술원(NAE)의 종신회원이다. 다음은 김성완 박사의 그 동안의 활동경력과 국내외의 공신력 있는 기관들로부터의 수상 내용들이다. 여기에 그의 주요 업적들이 명기되어 있다.
■ 주요 경력
2016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발전자문위원
2012년~ 파미셀이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와 김성완 박사의 연구 결실인 유전자전달물질 연구를 접목하여 차세대 신약을 개발하는 사업에 참여, 중심적 역할을 수행
2011년~ 美식약처 첨단 바이오신약 특별자문단
2004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생명공학부 석좌교수
2004년 미국 Tera Tech사,Macro Med사 설립
2004년~ Center for Controled Chemical Delivery연구센터 소장
2003년~ NAE(美공학학술원) 종신회원
2002년~ 현재 美유타대학교 석좌교수(약학·약화학과 및 생체공학과)
1999년~ NAS/IMO(미국학술원) 종신회원(고분자화학 분야에서 유일함)
1999년~ NAM (美의학한립원) 종신회원
1982~1987년 NIH (美국립보건원) 자문위원
1971~2001년 美유타대학 약제학/생체공학과 교수
■ 수상 경력
2014년 Terumo Global Science Prize
2003년 호암상 (의학 부문, 호암재단)
Rosenblatt Prize for Excellence
2002년 Dale Wurster상(미국 의학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짐)
美약학대학연합회 최우수 연구상
1998년 Volwiler Award, AAPS (美약제과학회) 최우수 연구상
1997년 Controled Release Society(CRS) Founders Award
1996년 Japanese Biomaterials Research Award
1995년 Research Achievement Award in Drug Delivery(AAPS) Founders Award, The Controlled Release Society(USA)
1988년 美유타주지사 최우수과학기술메달
1987년 美유타대 최우수연구상, Clemson Basic Biomaterials Award
1980년 美최고특허상
1976년 美보건원 연구장려상
■ 연구 분야
• 의약학용 고분자 중합체와 중합체성 약물투여 체계, 중합체 유전인자
• 세포 유전자 투여를 위한 기능적, 생리활성 및 생물특이성 중합체의 설계, 중합체 표면의 혈전형성의 기작과 예방, 중합체 표면개질
• 유전자 치료법(Gene Therapy), DDS(Drug Delivery Systems)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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