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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법

Home>암치료 대체요법> 명상요법

명상과 자기치유 프로그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nocancer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361회 작성일작성일 : 16-06-07 14:04

본문

지난번 포스팅 했던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암환자 명상프로그램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글을 쓰신 원장님께서는 요가나 체조를 통한 스트레스 감소는 없고 오로지 명상으로만

스트레스 지수 감소를 언급하셨는데, 이에는 일정부분만 동의됩니다.

 

명상의 효과가 심신 안정에 가장 빠른 도움일 수 있으나, 일반인들이 그 방법을 습득하고

혼자서 진행하기 까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신체적 수련을 통한

짧은 명상 습관을 들이는 것이 일반인들에게 적합한 방법이기 될 것입니다.

 

요가나 선체조 안에는 신체에 집중하는 명상기법이 동시에 존재함을 인지해야 하고,

티칭하는 선생님들이 동작안에 명상기법을 지루하지 않도록, 애쓰지 않도록 얼마나

녹여 진행하는 가도 중요한 티칭 기법일 것입니다. 그래서, 신체적 수련과 명상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그 단계에서 고급단계로 이어지면 전문적인 명상수련으로 다가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3월 26일과 27일 1박 2일간 남해 편백 자연 휴양림의 숲속 수련장에서 암 환우들과

명상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실습을 통하여 명상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는 명상프로그램을 체험한 남해군 보건소의 광천보건진료소장님과 부산 남구보건소와

부산대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체험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환우 한분도 참석하여 체험담을

통하여 참석한 환우들의 명상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에 첨부한 자료는 처음 자료가 암 극복 명상교실에서 나누어 드린 자료이고, 다음 자료는 지난해

남해대 평생교육원에서 단기과정으로 2개 보건진료소의 협조를 받아 남해군내 4개 마을에서 진행한

명상교실의 결과를 정리한 자료로 지역신문에 실렸던 내용입니다.

 

참고 하시면 명상요법과 암 극복 명상(치유명상)교실을 이해하기가 쉬울 겁니다.

명상으로 행복을 찾는 이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명상과 자기치유 프로그램

       

           지도강사: 명상의 집 원장  김 홍 표        010-8514-8878

 

암 극복 명상교실(남해 편백 자연 휴양림)       

 

스트레스와 건강

 

현대인의 가장 큰 소망이 건강이라고 한다.  여기서 예기하는  건강이라는 말에는 마음과 몸의 질병유무만이 아니라

우리가 삶의 목표로 흔히 내세우는 행복을 느끼는데 지장이 없는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건강의

범위가 확장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스트레스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다.

스트레스라는 말의 사전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다.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따위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면증, 노이로제, 우울증 따위의 심리적 부적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즉 스트레스는 그 자체가 하나의 질병이기도 하고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 근원이 되기도 한다.

사실상 고혈압, 당뇨, 암, 정신적 질병 등 만성질환의 주된 발병원인으로 스트레스를 지목하고 있는 것이

현대의학의 견해이기도 하다.

 

결국 온전하게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극복해야할 대상이 스트레스라는 말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스트레스의 관리는 현대의학의 범주에 아직까지는 포함되어있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스트레스가 주된 근원인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매달리기도 하고 이로 인해 금전적 시간적인 낭비는 물론이거니와 시기를 놓쳐 낭패를 당하는 것이

비일비재하다.

 

이 모든 문제가 인간의 마음을 제외한 몸 위주의 의학발달의 한계로 인한 것으로 보고 마음을 의학에

포함하여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고자하는 의학적인 흐름이 심신의학, 또는 통합의학이라고 한다.  

 

그리고 최근 들어 마음을 다스리는 대표적인 방법으로서 채택되고 있는 것이 동양의 명상이고,

미국에서는 대표적인 명상프로그램인 존 카밧진 박사(메사추세츠 의과대학 교수)의 MBSR

(마음챙김 명상을 바탕으로한 스트레스해소 프로그램)이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을 정도로 그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명상의 집에서 보급하고 있는 명상프로그램은  다년간의 명상체험을 바탕으로 MBSR프로그램을 개선한 것으로

남해, 하동, 부산남구, 동래구, 사상구보건소와 남해대, 진주 경상대, 부산교대, 부산대의 평생교육원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하여 평균 스트레스 증상의 개선율이 50% 가까운  성과를 얻었다.

 

 

 

과학적 근거로 본 명상의 치유기능

 

심인성 질환의 근원인 스트레스에 대한 과학적 설명-스트레스반응

 

우리의 몸은 심장 박동수나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과 같이,  체내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성질(항상성의 유지)을

가지고 있다.  이 체내의 항상성에 문제가 생긴 상태가 과학적인 스트레스의 정의이다.  즉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거나

혈압이 상승할 때 스트레스 상태에 있다고 한다.

 

 이 정의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원인은 심리적인 것에 한정되지 않는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체내의 항상성이 변하므로 스트레스 상태에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 반응에는 두가지 경로가 있다

 

스트레스 반응에는 혈액 중의 호르몬을 통해 일어나는 것과 자율 신경계라는 신경의 작용에 의한 것이 있다.

감각 정보가 대뇌피질에서 처리되면, 편도체를 경유해 시상하부로 전달된다고 한다.  편도체는 우리의 정서를

담당하는 부분으로 여기에서 감각정보의 판정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감각정보가 스트레스의 원천이라고

판단된 경우 그 정보가 시상하부로 전달되면, 시상하부가 자율신경계를 활성화 하거나 호르몬을 내도록

지령을 보내기도 한다.

 

 스트레스 반응에 관계하고 있는 호르몬을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가 간이나 근육에 작용하면, 활동할 때의

에너지가 되는 당이 혈액 중에 증가해서  싸우거나 도망가기 위한 준비가 갖추어 진다.

 

 자율신경계가 활성화하면 심장이나 혈관에 작용하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한다. 또 자율신경은 위나 장등의 소화관의 작용도 조절하고 있어,

위나 장에 흐르는 혈액의 양을 줄이거나 움직임을 악화시킨다.  위장에 흐르는 혈류량을 줄이는 것은

근육에 흐르는 혈류량을 늘려, 싸우거나 도망가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이다.

그 결과 식욕이 없어지기도 하고, 위액의 분비가 늘어나 심한 경우에는 위궤양에 걸리는 수도 있다.

 

또한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동안에는 정신적 신체적인 자기치유기능인 면역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감기등의 가벼운 질병으로부터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는 결과로 쉽게 질병에 걸리게 된다.

  

 

 

명상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완반응

 

이완반응이라는 용어를 확산시킨 이는 하버드 의대의 허버트 벤슨 교수이다.

스트레스 반응의 반대반응인 이완반응은 극심한 스트레스 후에 무의식적인 심리적 자가치유기능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의식적인 명상을 통해서 나타나기도 하는 것으로 예전과 같은 관습적 사고나 정서적인 패턴을 완전히 끊어버린 상태이다.

 

"마음을 내려놓아버리는" "뒤로 물러서 버리는" " 집착을 놓아버리는" 상태로  지극히 평온한 가운데 잔잔한 평화감이

온몸을 감싸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상태이며  허버트 벤슨교수의 생물학적인 해석으로는 명상이 진전되기 시작하면

우리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에 맞서게하는 화학물질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먼저 일산화 질소의 분출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일시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늘다가 억제되기 시작한다.  

동시에 뇌는 안정성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같은  '정신적 메시지 전달자'를 분비시키며, 이러한 물질의 분비결과로

혈관은 확장되고 심장박동은 느려지며, 스트레스성 반응은 시들해지며 내면적인 안정감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즉 명상이 진전되기 시작하면 일산화 질소가 몸속에서 증가되기 시작하여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범위의 심리적

생리적 도움이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며 면역기능들이 활성화 된다. 결과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예방력이 좋아지고,

안녕감이 증가하며 스트레스관련 정신적, 신체적인 고통으로부터 회복이 이루어지는 과정들이 포함되며,  마음과 몸이

가지고 있는 자기치유 기능이  활발히 작동하여 온전한 건강상태에 이른다.

 

 

 

(치유명상의 효과) 

 

미국 국립보건원 대체의학 사무소의 자료집에 의하면 명상의 효과는 불안감소,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추고,

만성 통증을 완화 시키며, 약물남용을 줄이고,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개선하고,

입원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효과를 보고하고 있으며,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명상이 노화를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의하면 명상을 수련한 노인들의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젊어진다는 것.

즉, 혈압, 시력, 청력 등의 생물학적 기능을 지표로 볼 때 5년 이상 명상을 수련한 노인들은 명상을 하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  생리학적으로는  12년 정도 더 젊어진다고 한다. 단기간 명상수련에 참여한 노인들도 비 참여

노인들에 비해 5년 정도 더 젊어진 결과를 보이고 있다.

 

 명상 수련자들에서 건강이 개선된 또 다른 연구를 보면, 전반적으로 명상 수련자는 비 수련자에 비해서 병원의

이용 빈도수가 훨씬 감소하였다.  특히 나이 많은 노인층에서 그 효과가 두드러졌다.

 

이 연구는 명상의 항 노화 효과를 1000명의 명상 수련자와 같은 수의 비 수련자를 대상으로 5년간에 걸쳐서

조사한 것인데 명상 집단은 비 명상 집단에 비해 전체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비율이 56%감소 하였고,

심장병으로 입원하는 입원율은 87%감소하였으며, 암으로 인한 입원율 57%, 신경계통 질병(치매 포함)은 88%,

코,인후,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73% 감소하였다.

 

 

  

국내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용하였던 결과

 

경남 남해군 보건소에서 2008년도에 2차에 걸쳐서 만성질환자를 위한 8주간의 치유명상 교실을 운영하였다.

사용한 명상 프로그램은 MBSR프로그램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여 사용하였다.

 

2차 치유명상 교실은 남해군 창선면소재 광천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참가자는 22명이었고

그 중 3명은 1차와 2차에 모두 참가하였다.

 

1,2차에 모두 참가한 3명중 2명은 고혈압 환자이며, 2차교실 진행도중 혈압강하제를 복용치 않고도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혈압이 호전되었으며, 이는 최초로 명상을 시작 한후 4개월 정도

경과 하였을 때이다.

 

그리고 2차 교실에 처음으로 참가한 사람들은 19명이며 명상프로그램 시작 전과 마쳤을 때를 기준으로 하여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측정하였다.

 

측정결과는 스트레스증상이 평균 56%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각 개인별로는 최고 85%에서 최저25%까지

스트레스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스트레스 증상중 가장 심하게 겪고 있는 순서로는 불안감, 기분동요, 심각한 고민, 욕구불만, 신경질,

피로감, 감정억제곤란 등이었다.

 

명상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상의 감소효과는 욕구불만(77%감소),심각한 고민(75%), 불안감(63%), 피로감(62%),

감정억제곤란(62%), 기분동요(57%), 신경질(57%)등으로 나타났다.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큰 순서로는 목이나 어께결림, 요통, 심장두근거림, 불면, 감각예민, 두통등의 순이었으며,

명상으로 인한 스트레스증상의 감소효과는 불면증(81%감소), 두통(70%), 심장두근거림(65%), 목이나 어께결림(60%),

요통(29%), 눈의 피로(27%)순이었다.

 

2009년 상반기와 하반기에도 각각 하동보건소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태교명상교실을 ,  부산 남구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명상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스트레스 증상의 개선율은 47%와 45%를 나타내어 3개 보건소에서

평균 49% 정도의 스트레스 증상의 개선율을 나타내었다.

 

참여자의 연령분포는 남해군 보건소의 경우 65세 이상이 80%, 하동군의 경우 3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부산남구 보건소의 경우는 40대와 50대의 참여자가 주류를 이루어 세 집단을 합할 경우 30대에서 70대까지의

연령대가  골고루 참가 하였으며, 지역별 연령별로 집단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증상의 개선율이

큰 편차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에 수반되는 대표적인 고통과 극복사례

 

1. 통증

 암 환우에게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으로는  골전이,신경압박,연부조직의 침습이나 내장통과 같은 암 자체의

침습에 의한 통증, 수술,화학요법,방사선 요법으로 치료 후 합병증에 의한 통증, 그리고 전신쇠약에 의한 근 근막통증,

변비에 의한 통증및 어께통증등임.

 

극심한 통증을 조절하지 않으면 면역력 감소, 암세포의 증식촉진, 척추신경이나 뇌 신경파괴, 심장과 혈관장애,

장기간 누워 있게 되면 혈액 응고로 인한 폐색전증 발생, 환우 본인의 극심한 우울증, 가족간의 문제등 심각한 부작용 발생.

 

2. 스트레스 증상

 

디스트레스:암 환우가 겪는 정신적인 모든 고통을 말함.

디스트레스증상: 일반적 감정반응(당혹감,슬픔,두려움)

                병적인 상태(우울, 불안, 공황)

디스트레스의 악영향:삶의 질 저하, 예후악화, 치료비용증가

디스트레스의 심각성: 암환자의 자살율이 일밤인의 두배, 10명중 4명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흔히 볼 수 있음.

-이상은 카페에 소개된 암 환우들의 고통에 대한 내용

 

 

극복사례

 

1.통증

암 환우가 겪게 되는 통증중 가장 심각한 통증이 암 말기에 발생하기 쉬운 골 전이로 인한 통증으로

마약성 진통제로도 진통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

 

-극복사례

 

가. 환우: 51세의 남자, (2008년8월 매일 약 20일간 지도)

 

13년전 갑상선암 발생, 재발시에는 모든장기와 뼈에 까지 암세포가 전이됨. 방사선 치료후

잔여수명 1개월 정도로 진단받고 낙향하여 투병 중 만남.

 

당시 증상은 뼈에 전이된 암세포로 인하여 마약성 진통제로 진통이 되지않은 상태,

방문 명상 지도 3일만에 통증으로부터 벗어남.

 

명상지도전에는 통증의 고통으로 인하여 본인은 물론 간병하는 사람까지 패닉상태,

이후 잔여수명은 연장되지 못하였으나 고통으로부터는 거의 벗어난 상태로 간호하는 가족을

배려하는 등 차분히 삶을 정리하는 여유를 보였음.

 

 

나.환우:71세 여자. (2009년 12월 1개월간 주2~3회 명상지도)

 

암확정 진단을 받을 당시 폐암 말기로 잔여수명 3개월로 진단.  

항암치료도 포기한 상태로 진단후 1개월이 경과되었을 때 만남.

 

당시 증상은 뼈에까지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로 통증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

 

방문 명상지도 주 2회로 3주경과 시점에 등의 통증은 완화되어 몸을 일으키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지고,

집안에서는 가벼운 보행이 가능한 상태, 이 후 4주차 경과시에는 거의 모든 통증이 경미한 상태로 완화되어

환우와 가족의 요청으로 식이요법을 받고자 서울에 있는 자녀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가 3개월 후 낙향하여

약 2개월동안 지내다가 경상대학 병원에 입원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방사선 치료 후 3개월까지 생존.

방사선 치료 중에 통증이 재발되었으며, 방사선치료 전 까지는 통증등 큰 고통은 없는 상태로 지냈음.

     

 

  

2. 스트레스 증상

 

보건소에서 진행한 만성질환자를 위한 명상 교실과 개인지도자중 암환우의 스트레스 증상의 개선율이

일반인에 비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남.  일주일에 한번씩 8주간의 명상 프로그램 후 스트레스증상의

개선율은 평균 50%정도로 나타나는데 비해서 암 환우들의 스트레스 증상의 개선율은 70%를 상회함

 

-극복사례

 

가. 환우: 여 59세 (2009년 9월~10월 명상지도)

 

암확정 진단을 받을 당시 유방암 초기, 보건소 만성질환자를 위한 명상교실에서 만남.

당시 수술및 항암,방사선 치료후 3개월이 경과된 시점이었으며, 스트레스 지수는 심리적 지수 16, 신체적 지수가 13으로

만성질환자의 평균 수준의 스트레스 증상을 나타내었으며 8주후 측정결과 심리적 스트레스 지수는 3, 신체적 스트레스

지수는 1로 전체적으로 86%의 개선율을 나타내어 참여자중 개선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대표적인 스트레스 증상은 심리적인 증상은 불안감, 기분동요, 신경질, 소모감,심각한 고민 대인 기피등이었으며,  

신체적 스트레스 증상은 불면, 심장두근거림, 감각예민, 요통, 목어께결림등으로 나타났음.

현재는 건강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음.

 

나. 환우: 여 46세(2010년 7월~8월 명상지도)

 

자궁암 2기 말, 수술을 받고  항암 방사선 치료후 3개월 경과시점에 1주일에 한차례씩 2개월정도 개인지도를 받음.

당시 스트레스 지수는 심리적 지수 16, 신체적인 지수가 23으로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만성질환자의 평균 수준,

신체적인 스트레스 수준은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8주후 측정결과는 심리적 스트레스 5, 신체적 스트레스 5로

전체적으로 74%의 개선율을 나타내었으며, 자신의 기억으로는 자신의 일생을 통하여 당시가 가장 편안한

마음상태를 느낀다고 소감을 표현.

 

대표적인 스트레스 증상은 심리적 증상은 불안감, 신경질, 소모감, 집중곤란, 대인기피 등이었으며,

신체적인 스트레스는 불면, 감각예민, 눈의피로, 목어께결림, 소화불량등으로 나타났음.

명상지도 후 바로 복직하여 현재는 교사로 활발하게 생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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