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후 손발저림증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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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zeroten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959회 작성일작성일 : 16-06-03 12:50본문
말초신경병을 유발하는 항암제(백금 계열, 탁솔 계열, 빈카 알칼로이드 계열 항암제)로 치료한 뒤 손발이 저리거나 시리다는 환자들이 많다. 또 화끈거리거나 두꺼운 양말을 신은 느낌, 모래 위를 걷는 듯한 느낌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다. 그 중에서는 이런 증상으로 인해 젓가락질이나 글씨 쓰기 등 세심한 손동작을 하기가 힘들고, 걷거나 뛰는 것이 힘들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항암치료 후 환자들이 자주 넘어지는 것도 이런 부작용과 후유증의 영향이 크다.
이럴 때 손발 스트레칭 운동, 근력운동, 균형감각 운동 등 말초의 혈액순환과 근육이완을 도와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또 손저림 증상으로 식사와 같은 일상 동작마저 힘들다면 감각 자극 훈련, 손 근력 운동, 미세 동작 훈련을 꾸준히 해 보자. 손의 감각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 그 외 어지러움, 근력약화, 전신 쇠약뿐 아니라 발 저림과 감각 저하로 자주 넘어지는 환자는 균형감각 운동을 통해 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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