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는 암에 대한 대체보완 치료로써 이미 많은 의료기관에서 채용하고 있다.

그 효과는 다음의 세 가지로 총괄할 수 있다.

1. 정유 방향욕이나 아로마트리트먼트(아로마처치)에 의한 암환자의 심리상태, 특히 불안감이나 우울증상 등의 정신적개선

2. 암 동통등의 신체적 증상의 개선

3.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의 부작용을 경감

게다가 최근에는 정유 및 그 성분에 항암 작용 가능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여러 연구자에 의해, 정유가 암세포의 세포사를 일으키는 효과에 대해서 실험연구가 행해져왔다.

우리 연구실에서도 수년 전부터 정유에 의한 암세포 세포사에 대해서 연구를 행해오고 있다.

아직 실험연구단계이지만 장래에는 정유의 흡입이나 피부로 흡수함으로써 폐암이나 피부암 등의 암세포에 직접 정유가 작용해서 세포사를 일으킨다는 해명을 기대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어떤 종류의 정유 성분에는 암세포의 아토포시스(자연세포사)를 유인하는 것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아직연구단계로 논문작성까지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그 정유성분의 특성이나 세포사의 분자구조등의 해석은 현재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연구가 진행되어 정유의 항암작용 매커니즘과 항암성분을 알게되면, 현대서양의료의 항암제와 아로마테라피를 조합한 통합의료가 확립될수 있다고 생각된다.

항암제는 아주 강한 약이다. 암세포를 공격하여 증식을 억제하고, 악성종양을 축소시키지만 그와 동시에 정상적인 세포도 공격한다.

항암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질과 구토는 항암제라고 하는 이물질을 몸 밖으로 토해 내보내려고 하는 생리적인 방어 반응이다.

또한 항암제가 정상적인 세포를 손상시켜, 구내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키거나, 때로는 장기의 조직장애로 인해 위독한 증상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항암제는 부작용이 크며, 암환자의 생활의 질을 저하시키므로, 아로마테라피를 병행함으로써 항암제의 양을 경감시킬수 있다면 통합의료로써 의미가 있다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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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오다세이지 향기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