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유교실] 오장육부의 중심 위 튼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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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health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294회 작성일작성일 : 17-07-12 09:47본문
인체의 기운은 원초적으로 음식물에서 생겨나는데, 그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오장육부의 첫 번째 관문이 위장입니다. 위胃는 음식물에서 생긴 다섯 가지 맛으로 된 오기五氣를 각각 그 맛을 좋아하는 장기로 보내게 됩니다. 즉, 신맛의 기운은 간으로 가고 쓴맛은 심장, 단맛은 비장, 매운맛은 폐, 짠맛은 신장으로 각각 제 갈길을 찾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위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장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위장의 소화력을 키우는 자연치유법>
1. 아침에 일어나 허리를 곧게 세우고 앉아 호흡을 길게 3번 입으로 내쉰다. (밤새 위에 고인 탁한 기운을 입으로 모두 뱉어낸다고 생각한다)
2. 공복에 침을 모아서 세 번에 나눠 삼키며 위를 부드럽게 한다. (위액은 산성이고, 침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위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3. 배 위에 양손을 포개 올려놓고 그동안 위를 혹사시킨 미안함과 소화 작용을 해준 고마움에 대한 사랑의 에너지를 보낸다. (위가 활짝 웃으며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출 처 - 건강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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