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삼시세끼 챙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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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 healthy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072회 작성일작성일 : 17-12-22 14:00본문
많은 환자분들이 암에 좋은 음식을 무엇이냐 묻을 때마다 '필수 영양소가 균형잡힌 세 끼 식사'가 필수적이라고 말씀드립니다.
항암치료가 시작되면 많은 체력이 소모되 기존보다 영양 요구량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체력이 약해지면 치료 효과도 좋지 않고 부작용도 나타나 특히 '고열량/고단백' 식단을 권장드립니다.
평소 암환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모아 고대구로병원 영양사의 소개로 알아보겠습니다.
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인가요?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소화불량, 미각변화, 구강건조증, 체중감소, 입과 목의 통증, 변비, 설사, 구내염, 면역기증 저하, 암성 악액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환자 절반이 겪는다는
'암성 악액질'이 뭔가요?
'악액질(achexia)' 혹은 '식욕부진 악액질 증후군'은 정상적으로 음식을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암세포의영향으로 체중의 10% 이상이 저절로 빠지면서 근육소실과 내장단백질 및 지방 분해가 동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액질은 다음 네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말기 암 환자에게서 발병이 높다.
◆ 암과 에이즈 환자의 80% 이상이 사망 전에 겪는 매우 흔한 문제.
◆ 악액질은 암 환자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사망률은 높이고 여명기간이 짧아짐.
◆ 암세포의 증식에 의해서 신경화학적인 변화, 염증반응, 신체활동의 변화, 근육감소, 지방의 고갈, 인슐린 저항성의 발생, 지속적인 체중감소
암 환자에게 식생활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치료과정 중 영양섭취량의 적거나 충분하지 않으면 자연스레 체중이 감소되고 전반적으로 체력이 약해져 쉽게 감염이 될 수 있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영양상태는 치료에 따른 합병증을 쉽게 극복 가능하게 하게 됩니다. 영양상태가 좋으면 치료과정 중 손상되는 조직이 빨리 회복 될 수 있고 심한 조직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영양상태가 좋아야 계획된 치료를 완수 할 수 있습니다.
항암 효능이 있는
식품은 무엇인가요?
마늘, 감초, 양배추, 대두, 생강, 녹황색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소화기계 장애가 있을 만큼 다량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암을 유발하는
식생활은 무엇인가요?
◆ 위 암 : 고염식품, 절임식품 (절임 야채,훈제,건어물), 뜨거운 음식, 식습관(불규칙,빠른 식사, 야식)
◆ 대장암 : 고지방식, 저섬유식, 콜레스테롤식, 과음
◆ 간 암 : 알코올, 단백질 부족, 식품첨가물, 인공감미료
◆ 식도암 : 뜨거운 음료 및 식품, 영양부족, 저단백, 저 비타민, 저 무기질 식사
◆ 유방암 : 고지방, 고열량식
◆ 폐 암 : 흡연, 대기오염, 분진
암을 예방하는
올바른 삼시세끼 챙기기!
정해진 양에 따라 골고루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7가지의 식습관을 지켜야 합니다.
◆ 신선한 과일, 녹황색채소 매일 섭취
◆ 동물성 기름 제한
◆ 알콜음료, 카페인음료 제한
◆ 소금에 절인 음식, 훈제식품 제한
◆ 부패한 음식, 불에 태운 어육류 제한
◆ 과식금지, 규칙적인 식사
◆ 여러가지 식품군 골고루 섭취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블로그 발췌입니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212790&memberNo=15314186&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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