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요즘 면역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다양한 건강법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 많은 분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향기요법, 아로마테라피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란 식물에서 나는 향기나 그 약효를 이용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자연요법입니다. 

아직 뚜렷한 과학적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면역계의 자극, 감염에 의한 저항성 증진, 

스트레스 및 우울증 완화 등의 다양한 효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 향기는 식욕을 개선하고 소화를 돕고 위장, 간, 비장의 

상태를 개선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작은 냄새의 흔적이 신경세포를 통해 뇌에 전달되어 

기억과 감정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로마테라피가 인기를 끄는 것은 향기를 통한 효과를 

즉각적으로 느끼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일반적으로 좋은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은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두통이 심할 때 숲길의 솔잎 향을 맡게 

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갖게 되거나, 

페퍼민트의 시원한 향을 맡으면 열을 내려주는 듯한 

느낌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를 맡는 것뿐만 아니라 몸에 직접 

사용하기도 하여 질환의 치료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아로마테라피는 암 환자들이 겪기 쉬운 수면장애나 

우울증, 불안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느루 요양병원의 아로마테라피는 꽃을 피우는 식물에서 얻어지는 40여 가지 

자연적 고농축 순수한 오일을 사용하여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돕습니다. 

다른 보완요법들과 마찬가지로 아로마테라피는 스트레스를 덜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며, 질병에 대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마음,

정신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단, 아로마테라피 치료 시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1. 농축 오일은 반드시 외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내복할 경우에는 독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아로마 오일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두통, 피로감 및 기관지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천식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출  처 - 노루요양병원

https://blog.naver.com/nurhospital/221100226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