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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Home>암치료 대체요법> 아로마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자 : hjlee01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1,405회 작성일작성일 : 16-06-03 10:50

본문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혹은 향기요법이란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인체의 항상성(homeostasis) 유지를 목표로 하는 자연요법(natural therapy)을 말한다. 아로마테라피의 역사는 인류 문명의 시작과 닿아 있다고 할 만큼 오래 되었으며, 문화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이어져 왔다. 약초를 이용한 우리나라의 한방 역시 일종의 아로마테라피로 볼 수 있다.

 

향기와 약효가 있는 식물(허브)을 치료에 이용하는데, 그중에서도 허브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을 주로 사용한다. 에센셜 오일은 다양한 꽃, 뿌리, 잎, 나무 껍질, 과일 껍질 등을 증류하거나 냉각 압축하는 과정을 통해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다. 아로마테라피는 스트레스를 완화해서 면역력을 개선시키고 몸의 치유력을 높이며, 세포재생을 돕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일상에서도 많이 사용되며, 최근에는 암치료를 비롯한 다양한 질병 치료의 보조 치료요법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향기는 어떻게 몸에 영향을 주나? 

 

좋은 향을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숲 속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내쉬면서 호흡을 깊게 하게 된다. 숲 속 공기 속에는 피톤치드를 비롯한 나무가 뿜어내는 다양한 향기들이 존재하는데, 이 성분들은 몸의 활력을 북돋고 머리를 상쾌하게 한다. 좋은 숲향기를 깊이 들이 마시려는 사람들의 본능인 셈이다.

 

향기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신선한 오렌지 향을 맡으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솔잎 향은 상쾌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하고, 페퍼민트 향은 머리를 맑게 해서 기억력을 높여준다. 또 라벤더 향은 긴장을 풀어주어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향기가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순히 기분에 의한 것이 아니다. 향기는 코의 후각 신경을 통해 뇌의 변연계에 전달된다. 변연계는 우리 뇌 속에서 기억, 감정, 호르몬 조절 등을 담당하는 기관들로, 향기는 이곳을 통해 감정과 기억, 호르몬 분비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면, 몸의 여러 증상들을 약화시키거나, 강화시킬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를 맡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몸에 직접 사용하기도 한다. 상당수의 허브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하는 성질이 있으며, 혈관 확장 또는 혈관 수축 등의 효능이 있어 치료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암환자에게 아로마테라피 사용하기 

 

많은 연구에 따르면, 아로마테라피는 암환자의 불안, 우울증, 긴장, 수면장애, 통증, 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부작용 때문에 체력소모와 스트레스가 심한 항암치료 중 환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다양한 논문에 따르면 라벤더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손마사지는 암환자의 불안감소와 수면 증진에 효과가 있었다. 오렌지·마조람·로즈우드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손마사지는 암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수면만족도를 높였으며, 우울감과 생리적 스트레스반응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라벤더·샌달우드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마사지는 유방암환자들의 불안감을 감소시켰고, 프랑켄센스·베르가못·라벤더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손마사지 역시 유방암환자의 통증, 우울, 불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페퍼민트와 베르가못 오일을 이용한 향기흡입이 항암치료 중인 환자의 오심, 구토와 식욕부진을 완화시켰다는 논문도 있다.

 

 

증상별로 도움이 되는 에센셜 오일과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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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에게 아로마테라피 시행할 때 주의할 점  

 

아로마테라피는 마사지, 목욕, 흡입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할 수 있으며 위험요소나 부작용이 적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암환자에게 아로마테라피를 시도할 때는 환자의 통증이나 혈액순환, 수면장애 정도와 심리적 컨디션까지 고려한 후 섬세하게 치료법을 조절해야 하므로 전문가인 아로마테라피스트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 아로마 마사지를 할 땐 부드럽게 쓰다듬듯 하고, 강한 마사지기법 또는 안마 등의 동작은 피한다.

· 림프절 연결 부위는 마사지하지 않는다. 

· 에센셜 오일은 1% 이하로 희석하여 사용한다.

· 항암치료로 인해 오심 또는 구토증상이 있을 때는 아로마테라피를 하지 않는다.

· 아로마테라피 시간은 개인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되, 피로감이 심한 집중치료 환자는 최대 45분을 넘기지 않는다. 

· 항암치료중인 환자는 후각이 매우 예민하므로, 강한 향은 지양하고 부드럽고 편안한 향을 선택한다.

· 암환자에게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할 때는 담당의사와 상의 후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의 도움을 받는다.

· 아로마테라피 후에는 최소 10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간혹 첫 아로마 마사지 후 피로감을 느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

· 샤워나 목욕은 아로마 마사지 후 에센셜 오일이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어 작용할 때까지 기다려(최소 8시간 후) 시행한다. 

· 아로마테라피 후 신선한 물, 과일 주스, 녹차 등을 마시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Tip. 에센셜 오일의 보관법 

 

· 오일은 반드시 빛이 차단하는 어두운 색의 유리병에 넣어 보관한다.

· 고농도로 농축된 에센셜 오일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먹지 않는다. 

· 직사광선이나 창가를 피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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